'20세기 소년 소녀' 한예슬 아역 강미나 / 사진: MBC '20세기 소년 소녀' 방송 캡처


강미나가 '20세기 소년 소녀'에서 한예슬 아역으로 등장했다.

지난 9일 첫 방송된 MBC 새 월화드라마 '20세기 소년 소녀'에는 구구단 강미나가 한예슬의 어린 시절 사진진(한예슬) 역할을 맡은 모습이 담겼다. 이날 강미나는 생기 가득하고 발랄한 여학생의 순수한 매력을 발산했다.

극 중 '추억의메신저' 역할을 하는 강미나는 사진진의 과거 15세 때 모습으로 첫 얼굴을 드러냈다. 등장과 동시에 학창시절 훈훈한 추억을 떠올리게 만드는 만인의 첫사랑녀같은 설렘과 따뜻함을 안기며 드라마 데뷔식을 성공적으로 치렀다.

특히 실제 고교생답게 교복 패션도 자연스럽게 소화해내며 인형같은 비주얼과 해맑은 미소로 등장할 때마다 존재감을 빛냈다. 이에 강미나의 평소 모습 또한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 강미나는 구구단 활동 및 구구단 유닛 구구단 오구오구 활동 등을 통해서 상큼한 매력을 발산하며 '과즙상'이라는 평가를 얻어왔다.

한편 강미나가 한예슬 아역으로 출연 중인 '20세기 소년 소녀'는 어린 시절부터 함께해온 세 여자들의 서툰 사랑과 진한 우정을 그린 감성 로맨스물로 매주 월화 밤 10시 MBC를 통해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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