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연♥이동진, 3년 열애 끝 웨딩마치…10월 29일 결혼

배우 이동진(35)과 펜싱선수 김지연(29)이 결혼한다.

이동진과 김지연은 오는 10월 29일 서울 서초구 잠원동에 위치한 리버사이드호텔에서 화촉을 밝힐 것으로 22일 전해졌다.

김지연은 지난 6월 "우리 행복하고 예쁘게 살자. 사랑해"라며 이동진에게 청혼을 받던 순간이 담긴 사진을 게재했다. 이동진과 김지연은 3년 열애 끝에 결혼한다.

익산시청 펜싱팅에서 활약 중인 김지연은 2012년 런던 올림픽 펜싱 여자 개인 사브르 금메달, 2013년 카잔 하계유니버시아드 펜싱 여자 사브르 단체전 금메달, 개인전 은메달, 2014년 인천 아시안게임 사브르 단체전 금메달, 개인전 은메달 등 다수의 대회에서 수상했다.

이동진은 SBS '너의 목소리가 들려' '피노키오' '너를 사랑한 시간'과 연극 '형제의 밤' 무대에 오른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