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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현빈, 어제 첫방 '아르곤'서 김주혁의 든든한 조력자 "맹활약"
'아르곤'의 신현빈이 극 중 김주혁의 든든한 조력자로 맹활약 했다.
신현빈은 어제(4일) 밤 10시 50분 첫 방송된 '아르곤'에서 탐사보도팀 아르곤의 법률 문제를 전담하는 스타 변호사 ‘채수민’ 역으로 등장했다. 그녀는 김주혁(김백진 역)과는 십년지기 대학 선후배 사이다.
신현빈은 '아르곤'의 첫 방송을 통해 김주혁의 딸이 사고를 쳤다는 학교 선생님의 전화를 받고 이 사실을 김주혁에게 전했고, 일 때문에 가정에 소홀한 그의 태도에 “아버지가 멀쩡하지 않다”며 일침을 던지면서도 익숙한 상황인 듯 직접 학교에 찾아가 문제를 해결했다. 공식적으로 아르곤을 돕는 것뿐 아니라, 김주혁의 특별한(?) 조력자로 존재감을 드러낸 것. 이에 신현빈과 김주혁의 미묘한 관계에 대한 궁금증과 함께 앞으로 신현빈이 보여줄 활약에 대한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또한 신현빈은 이날 방송에서 이지적인 미모에 당당한 모습은 물론, 여성스러운 외모와는 상반되는 터프하고 쿨한 말투와 행동으로 그녀만의 매력을 배가시켰다는 평가다.
한편, 신현빈을 비롯해 김주혁과 천우희의 현실감 있는 열연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tvN 새 월화드라마 ‘아르곤’ 2회는 오늘(5일) 밤 10시 5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