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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온도' 서현진x양세종, 멜로 감성 돋보이는 티저 공개
'사랑의 온도' 티저영상이 베일을 벗었다.
SBS 새 월화드라마 '사랑의 온도'(극본 하명희, 연출 남건)의 로맨스 감성이 돋보이는 티저 영상이 공개됐다. '사랑의 온도'는 사랑을 인지하는 타이밍이 달랐던 여자 현수(서현진)와 남자 정선(양세종)이 만남과 헤어짐, 그리고 재회를 거치며 사랑의 '최적' 온도를 찾아가는 온도조절로맨스를 그린다.
영상에는 무언가를 쓰고 있는 드라마 작가 이현수(서현진)와 능숙한 솜씨로 요리에 집중하고 있는 셰프 온정선(양세종)의 모습이 담긴다. 이들은 "사랑의 온도. 요리에서 온도는 중요하다. 요리에는 최적 온도라는 것이 있다. 너무 뜨거워도, 차가워도 안 된다. 사랑에도 온도가 중요하다. 사랑에도 최적 온도가 있다"는 내레이션을 주고 받는다.
특히 "사랑은 두 사람이 같은 온도일 때 이루어진다"는 내레이션을 배경으로, 정성껏 만든 요리를 테이블에 내려놓으며 눈을 마주치는 현수와 정선의 마지막 장면은 뒤늦게 사랑을 깨달은 현수와 사랑을 알았지만 더 이상 다가가지 않았던 정선이 어떤 과정을 거쳐 최적의 같은 온도를 맞춰나갈지 궁금증을 더한다.
관계자는 "부쩍 선선해진 날씨에 딱 어울리는 가을 로맨스를 위해 열심히 촬영하고 있다. 첫 방송까지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SBS '사랑의 온도'는 '조작' 후속으로 9월 중 첫 방송 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