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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동영상] CLC 승희 "뉴이스트 팬카페 가입…라이관린-유선호, 마음으로 응원"
씨엘씨가 '프로듀스101 시즌2'를 열심히 시청했다고 밝혔다.
3일 서울 광진구 예스24라이브홀에서는 여섯번째 미니앨범 '프리즘(FREE'SM)'을 발매한 씨엘씨(CLC)의 컴백 쇼케이스가 열렸다. 씨엘씨는 '프로듀스101'과 남다른 인연이 있다. 시즌1에 연습생으로 출연했던 권은빈이 멤버로 합류해 있는 상황이다.
여기에 이번 '어디야?' 뮤직비디오 티저에는 '프로듀스101 시즌2'에 출연해 TOP20에 이름을 올렸던 유선호가 출연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이에 엘키는 "프로그램을 시작하기 전부터 SNS에서 투표를 해달라고 글을 많이 올렸었다. 둘 다 정말 착한 동생이다. 이번에 티저까지 출연해줘서 정말 고맙고, 큐브 가족 같다는 느낌을 받았다"고 말했다.
예은은 "씨엘씨 멤버들이 모두 '프로듀스101'을 잘 챙겨봤는데, 몇 명은 고정픽이 있었다"고 폭로했고, 이에 승희는 "라이관린과 유선호는 당연히 마음으로 응원했지만, 사람 마음인지라 응원하게 되는 멤버는 조금 달랐다"면서 운을 뗐다.
승희는 "뉴이스트 선배님들과 활동을 같이 했던 적도 있는데, 평소에 무대를 보면서 멋있다고 생각해서 팬이었다"며 자신의 픽을 공개한 뒤, "실제로도 팬카페에도 가입했다. 팬으로서 힘이 되어주고 싶은 마음이었다. 그렇게 '프로듀스101'을 통해서도 나오시고 활동을 해주셔서 팬으로서 감사하고, 또 뿌듯하다"는 팬심을 드러냈다.
씨엘씨는 '여름 대전'이라고 불리는 '8월'에 컴백하게 됐다. 이에 대해 "많은 선후배 가수들이 나온다. 더 완성도 있게 하려고 준비를 많이 했다. 그런 분들과 함께 무대에 설 수 있어서 영광이고, 8월하면 축제의 느낌인데 음악방송을 하는 것이 재미가 있을 것 같다"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특히 소속사 후배인 라이관린이 속한 팀 워너원 역시 8월 데뷔를 앞두고 있다. 유진은 "연습실에서 연습생일 때 봤는데, 그 친구와 활동을 겹친 자체만으로 좋고, 축하해주고 응원해주고 싶다"며 애정 어린 응원을 보냈다.
한편 씨엘씨 미니6집 '프리즘'은 한 가지의 빛을 여러가지 색으로 표현해내는, '프리즘'처럼 어떤 장르도 자유롭게 넘나들며 완벽하게 소화해내는 매력을 나타낸다. 지난 '도깨비'에서 강한 카리스마를 보여줬다면, 이번 앨범에서는 청순하고 몽환적 매력의 비주얼을 강조한다.
타이틀곡 '어디야?'는 80년대 후반 신스 팝으로 레트로한 사운드의 알앤비 소울 장르의 곡이다. 시간이 지나 처음과는 달라졌다고 느껴지는 남자친구에 대한 외로움과 투정 섞인 마음을 전하는 이야기를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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