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다인, KBS2 새 주말연속극 '황금빛내인생' 캐스팅 / 사진: 콘텐츠와이 제공


이다인이 '황금빛 내 인생'을 통해 카멜레온 매력을 발산한다.

7일 이다인 소속사 측은 이다인이 '아버지가 이상해' 후속으로 방송되는 KSB 2TV 주말드라마 '황금빛 내 인생'(극본 소현경, 연출 김형석)에 캐스팅됐다고 밝혔다.

'황금빛 내 인생'은 신분 상승 기회를 맞이한 여인이 도리어 나락으로 떨어지며 그 안에서 행복을 찾는 방법을 깨닫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로, 이다인은 남자주인공 최도경의 여동생이자 첼로전공 음대생 '최서현' 역을 맡았다.

극 중 최서현은 순진무구한 소녀의 모습부터 고상하고 우아하거나, 야무진 모습까지 카멜레온 같은 매력을 지닌 22살 대학생이다. 재벌가의 딸로 태어나 부족할 것 없는 환경에서 자랐지만 개념 있게 생활한다. 이다인은 최서현 캐릭터를 통해 섹시한 고양이형 눈꼬리를 지닌 음대생부터 강아지 같은 순진한 눈망울에 청순가련형 외모까지 극과 극 반전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이다인이 출연하는 KBS 2TV '황금빛 내 인생'은 '아버지가 이상해' 후속으로 오는 9월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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