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은, 예성 이어 FT아일랜드까지…가요계 사로잡은 'MV여신' / 사진: FNC 제공


김지은이 뮤직비디오 여신으로 떠오르고 있다.

오는 6월 7일 데뷔 10주년 앨범 'OVER 10 YEARS'을 발매하는 FT아일랜드는 앨범 발매에 앞서 지난 28일 데뷔곡 '사랑앓이'를 새롭게 편곡해 선공개하며 많은 주목을 받았다. 10주년 버전으로 새롭게 탄생한 '사랑앓이'는 호소력 짙은 이홍기의 보이스와 함께 김나영의 애절한 목소리가 어우러져 특별한 하모니를 만들어냈다.

음원과 함께 공개된 뮤직비디오에서는 아픈 이별을 겪는 연인이 행복했던 순간을 회상하며 남녀 사이의 드라마틱한 감정선을 완벽히 담아내고 있다. 여기에 휘몰아치는 이홍기와 김나영의 보컬이 더해져 헤어진 연인의 슬픔을 극대화시키며 원곡을 감성 발라드로 재탄생시켰다. 

뮤직 비디오 속 김지은은 행복한 남녀간의 설렘부터 이별 후 애틋한 사랑의 감정까지 섬세하게 그려내 시선을 사로잡았다. 그는 이별한 여자의 아픔, 절망 등의 감정을 찬 애절한 눈물연기와 섬세한 감정연기를 통해 곡의 몰입도를 높인다.

앞서 김지은은 지난달 발표된 슈퍼주니어 예성의 솔로 앨범에 수록된 '겨울잠' 뮤직비디오에 출연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 후 아름다우면서도 청순한 외모로 많은 가요계 관계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한편 김지은은 영화, 광고에서는 발랄하고 깨끗한 이미지로 수많은 러브콜을 받고 있는 신인 배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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