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지혜, 드라마·예능 종횡무진하는 '매력부자' 등극 / 사진: HB 제공


서지혜가 매력 부자로 등극했다. 드라마면 드라마, 예능이면 예능 장르에 구분 없이 다양한 팔색조 매력을 뿜어내며 시청자를 홀리고 있는 것.

서지혜는 24일 방송된 SBS 드라마 '귓속말' 최종회에 카메오로 출연하면 시청자에게 반가움을 더했다. 그는 2014년 방송된 SBS 드라마 '펀치' 작가인 박경수 작가와 인연으로 출연하게 된 것. 서지혜는 '펀치'의 극 중 이름이 최연진으로 등장했다.

이날 서지혜는 비자금 수사 최종 선고를 내리는 재판에서 법과 규정대로 재판을 이끄는 정의로운 검사로 분해, 이성적이고 냉철한 검사 캐릭터를 완벽히 소화해 호평을 얻었다. 그는 원래 드라마에 출연했던 배우처럼 스토리에 자연스럽게 녹아들며 카메오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예능에서의 서지혜는 드라마와 또 다른 매력을 어필하고 있다. 그는 출연하는 예능마다 새로운 별명을 남기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특히 뷰티 예능 '팔로우미8'에서는 메인 MC를 맡아 깔끔한 진행과 함께 매주 공개되는 셀프 카메라를 통해 인간미 넘치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뿐만 아니라 지난주 방송된 tvN '인생술집'에서 서지혜는 화끈하면서도 솔직한 입담으로 MC들은 물론 시청자들까지 사로잡으며 큰 반응을 얻었다.

팔색조 매력으로 시청자를 TV 앞으로 끌어들이는 서지혜의 매력은 이번 주 목요일, 밤 11시 방송되는 tvN '인생술집' 2회에서도 계속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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