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대박, 이동국 / KBS '슈퍼맨이 돌아왔다' 제공


‘슈퍼맨이 돌아왔다’ 대박이가 아빠 이동국과 둘만의 특별한 데이트를 떠난다.

오는 5월 14일 방송될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 182회는 ‘소중한 것은 가까이에 있다’라는 부제로 꾸며진다. 이중 대박이와 아빠 이동국은 둘만의 데이트를 하며 알콩달콩한 시간을 보낼 예정이다. 이런 가운데 커플룩을 입고 있는 대박이와 아빠 이동국의 모습이 포착돼 관심이 집중된다.

사진 속 대박이는 아빠 이동국의 품에 다정하게 안겨 있다. 특히 눈에 띄는 것은 카키색의 야상점퍼를 똑같이 맞춰 입고 선글라스를 끼고 있는 두 부자의 모습. 커플룩을 입고 셀카를 찍는 두 부자의 모습에는 설렘이 가득하다. 이어 무언가를 기다리는 듯한 대박이의 초롱초롱한 눈망울이 귀엽다. 하지만 이내 그렁그렁 눈물이 맺힌 채 소시지를 먹고 있는 대박이의 모습은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날 대박이와 아빠 이동국은 단둘이 특별한 공원 데이트를 떠났다. 아빠 이동국은 오롯이 대박이가 하고 싶은 것을 할 수 있도록 누나들 없이 둘만의 시간을 가지기로 한 것. 두 부자는 처음으로 하게 된 정식 데이트에 커플룩까지 맞춰 입으며 남다른 준비를 했다고.

대박이와 아빠 이동국은 특별한 데이트의 첫 간식으로 소시지를 택했다. 대박이는 난생처음 오랜 기다림 없이 소시지를 먹을 수 있다는 기쁨을 한껏 표출하며 행복해했다고. 더불어 수다쟁이가 된 대박이의 모습은 모두를 놀라게 했다는 후문이다. 끊임없는 아빠 이동국의 심부름도 마다하지 않고 즐거워하던 대박이가 급 눈물을 흘리게 된 귀여운 사연은 ‘슈돌’ 182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182회는 5월 14일 오후 4시 5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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