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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먹쥐고 뱃고동' 경수진, 존재 자체로 '경블리'
배우 경수진이 생기 넘치는 촬영 현장을 공개했다.
예능 ‘주먹쥐고 뱃고동’에서 비타민 같은 통통 튀는 에너지로 시청자의 뜨거운 관심을 얻고 있는 경수진이 SNS를 통해 두 장의 촬영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바닷바람을 맞으며 눈부신 햇살미소를 짓는 경수진의 모습이 생생한 현장을 느낄 수 있게 한다. 또 다른 한 장의 사진에서는 함께 출연하는 이상민과 육중완과 함께 하트를 그리는 모습이 눈길을 끈다. 경수진은 핑크색 모자를 쓰고 캐주얼 한 니트를 입어 밝고 건강한 모습을 선보인다.
지난 주 토요일 첫 방송된 주먹 쥐고 뱃고동을 통해 경수진은 첫 등장부터 통통 튀는 존재감을 발휘하며 남다른 적응력을 선보였고 “민폐가 되지 않을까 걱정했다”는 말처럼 모든 면에서 열성적으로 참여하는 모습을 보이면서도 사랑스러운 ‘경블리’의 신 캐릭터의 탄생을 알렸다.
‘주먹쥐고 뱃고동’은 정약전 선생이 쓴 우리나라 최초의 해양 생물 백과사전 ‘자산어보’를 바탕으로 우리나라 바다와 섬 곳곳의 해양 생태계를 새롭게 기록하며 현대판 ‘新 자산어보’를 만들어나가는 신개념 어류 추적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한편 SBS ‘주먹쥐고 뱃고동’은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10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