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박유천 / 씨제스엔터테인먼트 제공


배우 박유천의 예비신부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13일 언론 보도에 따르면 박유천(31)의 예비신부는 그보다 3살 연하인 28살 황하나 씨. 황하나 씨는 남양유업 외손녀로 알려졌다. 예비신부 황 씨가 현재 온라인 쇼핑몰을 운영하는 사업가라는 보도도 있었다.

이에 대해 박유천 소속사 측은 "(박유천의 예비신부가) '황하나 씨가 맞다'는 것까지는 확인하였으나, 기타내용은 저희도 받지못한 상황입니다. 양해 부탁드립니다"라고 전했다.

박유천 소속사 측에 확인한 예비신부에 대한 정보는 '황하나'라는 이름 뿐이다.

박유천 결혼 최초 보도가 나간 이후 기자들의 취재가 시작됐다. 이후 박유천 소속사는 13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박유천이 올 가을 일반인 여성과 결혼을 약속했다"며 "아직 구체적인 결혼 계획이 나오지 않은 상황에서 기사가 나왔기 때문에 그 외에 다른 말씀을 드리기 조심스럽다. 박유천은 현재 사회복무요원으로 복무 중이며 상대 측도 일반인인 만큼 이에 양해를 부탁 드리며 따뜻한 시선으로 봐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박유천은 오는 8월 말까지 군 대체복무에 성실히 임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박유천과 예비신부는 1년의 열애 끝에 9월 서울 시내 한 호텔에서 가족과 가까운 지인들만 초대해 비공개 결혼식을 올리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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