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프리스틴 결경-시연, 첫 출연으로 실검 장악 / 사진: 플레디스 제공


'안녕하세요'에 프리스틴 결경과 시연이 출연했다.

지난 3일 방송된 KBS 2TV '대국민 토크쇼-안녕하세요'에는 최근 데뷔앨범을 발매하고 활발히 활동 중인 프리스틴(PRISTIN)의 결경과 시연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두 멤버는 상큼한 인사로 자신들을 소개한 뒤 데뷔 앨범의 타이틀곡 '위 우(WEE WOO)' 무대까지 선보였다. 이후 진행자인 신동엽에게 어떤 고민 전문가인지에 대한 질문을 받자 결경은 "고충 처리 담당자인 저는 9인 9색 멤버들의 고민을 잘 들어준다"라고 했고, 시연 역시 "9년간 인생의 반을 연습생으로 살았기 때문에 인내 전문가"라고 대답했다.

톡톡 튀는 결경과 시연의 소개에 이어 총 세 명 사연자의 사연이 이어졌고 이 둘은 첫 예능프로그램 출연자임이 믿기지 않는 경청의 자세와 공감하는 눈빛, 그리고 조언까지 집중도 높은 모습을 보였다. 특히 시연은 두 번째 사연인 '박살내고 싶다'라는 고민을 들으며 눈물을 보이는 등 사연자들의 문제에 깊이 공감하는 모습으로 따뜻함을 더했다.

뿐만 아니라 '안녕하세요' 출연 이후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프리스틴이 오르는 등 다시 한 번 2017년 핫 데뷔 신인의 인기 또한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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