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학진, '아버지가 이상해' 대본 인증샷 공개…특별출연 예고
학진이 '아버지가 이상해'에 특별 출연한다.
오는 19일(일) 방송되는 KBS 2TV 주말드라마 '아버지가 이상해'(극본 이정선, 연출 이재상)에는 신인배우 학진이 출연한다. 이에 앞서 학진은 대본 인증샷을 공개하며, 훈훈한 비주얼로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극중 학진은 변씨 집안 4남매의 막내 변라영(류화영)의 전 남자친구 '연태수'로 등장해 훈훈한 비주얼과는 달리 전에 없는 찌질미를 발산시키는가 하면, 라영의 역대급 구남친으로 활약하며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한다.
학진은 "데뷔 이후 처음으로 공중파 드라마를 통해 인사를 드리게 되었습니다. 이번 캐릭터는 조금 얄밉지만 귀여운 친구입니다. 그만큼 시청자 분들에게 소소한 웃음을 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저는 6회에 출연합니다. 좋은 모습 보여드리기 위해 열심히 준비했으니 즐겁게 봐주세요. 감사합니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한편 KBS 2TV '아버지가 이상해'는 평생을 가족밖에 모르고 살아온 아버지 한수(김영철)와 든든한 아내 영실(김해숙), 개성만점 4남매 집안에 어느 날 안하무인 아이돌 출신 배우가 얹혀살며 벌어지는 코믹하고 따뜻한 가족드라마로, 매주 토, 일 저녁 8시 방송된다. 학진의 모습은 19일(일)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