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거너사' 조이-임예진, 나이차 무색한 '꽃조손 케미' / 사진: tvN 제공


조이와 임예진이 세상 둘도 없는 '조손케미'를 발산하고 있다.

오는 20일(월) 밤 11시 첫 방송되는 tvN 새 월화드라마 '그녀는 거짓말을 너무 사랑해'(이하 그거너사, 극본 김경민, 연출 김진민) 제작진은 7일 조이와 임예진의 촬영 비하인드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조이와 임예진은 버스에 나란히 앉아 다정스런 모습으로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다. 특히 조이는 앙증 맞은 손으로 브이를 하며 과즙미 가득한 미소를 짓고 있다.

임예진은 그런 조이를 사랑스러운 듯 바라보고 있다. 실제로도 임예진은 조이의 행동 하나하나에 애정 듬뿍 담긴 눈길을 보내며 벌써부터 손녀에 푹 빠진 할머니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는 후문이다.

조이는 극중 어릴 적 사고로 부모를 잃고 할머니의 손에서 자란 비타민 보이스 여고생 '윤소림' 역을 맡았다. 임예진은 극중 자나깨나 손녀 생각뿐인 손녀바라기 '김순희' 역을 맡아 조이와 남다른 조손 케미를 뽐낼 예정이다.

'그거너사' 제작진 측은 "조이와 임예진은 누가 먼저랄 것 없이 서로를 챙기기에 바쁘다. 임예진은 연기 첫 도전인 조이가 힘들지 않게 옆에서 두 발 벗고 연기 조언을 해주는 등 조이에게 아낌없는 애정을 쏟고 있다. 두 사람의 현실 케미가 고스란히 연기에도 녹아 더 큰 감동을 전할 예정이니 많은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한편 '그녀는 거짓말을 너무 사랑해'는 동명의 일본만화를 리메이크한 작품으로, 정체를 숨긴 천재 작곡가 '강한결'(이현우)과 그에게 첫 눈에 반한 비타민 보이스 여고생 '윤소림'(조이 의 순정소환 청량로맨스를 그린다. 오는 20일(월) 밤 11시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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