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P, 3월 단독 콘서트 개최…2017 월드투어 서막 / 사진: TS 제공


B.A.P가 서울 콘서트를 시작으로, 2017년 월드투어의 서막을 연다.

2일 TS엔터테인먼트는 B.A.P 공식 채널 등에 "B.A.P 2017 WORLD TOUR 'PARTY BABY!' - SEOUL BOOM"의 포스터를 공개하며, 3월 서울 콘서트 소식을 전했다.

오픈된 포스터에는 멤버들의 신나는 공연 장면을 바탕으로 클럽 네온사인을 연상하게 하는 콘서트 로고와 이미지 전반을 꽉 채운 꽃가루가 신나는 파티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다.

이번 콘서트는 2017년 월드투어의 서막을 여는 공연으로, 인터랙티브한 소통에 중점을 두고 팬들이 퍼포먼스를 보다 가까이 느끼며 공연 내내 B.A.P와 함께 즐길 수 있는 '혜자 공연'으로 기획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013년부터 2016년까지 총 세 번의 월드투어를 통해 선보인 B.A.P의 대표 콘서트 투어 브랜드 'B.A.P LIVE ON EARTH'와는 또 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블루스퀘어에서 3회에 걸쳐 진행되는 서울 콘서트에는 B.A.P의 히트곡들뿐만 아니라 공연에 재미를 더할 DJ 비슈, 니아, 올즈웰, 리버스프라임 등 막강한 DJ 라인업이 어우러져 다른 국가의 투어에서는 경험할 수 없는 풍부한 사운드와 자유분방한 파티 분위기의 콘서트가 예고되었다. 또한, 이번 공연은 '파티룩'이라는 드레스 코드를 고지해 콘서트를 찾는 관객들에게 색다른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한편 B.A.P의 서울 콘서트는 오는 3월 24일부터 26일 3일간 블루스퀘어 삼성카드홀에서 개최되며 오는 2월 9일 8시 팬클럽 선예매를 시작으로 2월 13일에는 일반 티켓 예매가 오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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