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랑' 박서준-박형식, 24시간 찰떡케미 자랑하는 '박박브라더스' / 사진: 오보이프로젝트 제공


'화랑' 박서준과 박형식의 훈훈한 절친케미를 발산하고 있다.

매주 월, 화 방송되는 KBS 2TV '화랑(花郞)'(극본 박은영, 연출 윤성식)에서는 빛나는 청춘들의 매력, 탄탄한 스토리, 로맨스와 브로맨스의 절묘한 조화 등 다양한 장점들로 꾸준한 시청률 사승을 기록하고 있다.

특히 지난 5회, 6회를 통해 '화랑'은 눈부신 여섯 공자들의 본격적인 화랑입성기를 다뤘다. 각자 품은 사연도, 가진 매력도 다른 이들이 화랑이라는 이름으로 만나 부딪히며 만들어가는 이야기들은 역동적이면서도 밝은 에너지를 안방극장에 선사하고 있다.

그 중심에는 화면 안팎에서 남다른 케미를 발산 중인 브로맨스의 주인공 박서준(선우 역)-박형식(삼맥종 역)이 있다. 8일 '화랑' 제작진이 공개한 촬영장 비하인드 사진 속에는 박서준-박형식 두 남자의 끈끈한 팀워크가 고스란히 드러나고 있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첫 번째 사진 속 박서준 박형식은 나란히 누워 있다. '화랑'은 사전제작 드라마로, 유독 무더웠던 2016년 여름 촬영을 진행했다. 사진 속 박형식은 휴대용 선풍기를 손에 든 채 박서준과 함께 바람을 쐬고 있다. 편안하게 눈을 감은 박서준과 활짝 미소 지은 박형식의 모습이 보는 사람까지 절로 기분 좋게 만든다.

또 다른 사진 역시 마주보는 것만으로도 웃음 짓는 두 사람을 담고 있다. 그런가 하면 세 번째 사진은 '화랑'의 5회 오프닝을 강렬하게 장식했던 와이어 장면을 포착한 모습이다.

해당 장면에서 박서준과 박형식은 온몸이 꽁꽁 묶인 채 공중에 매달렸음에도, 유쾌하고도 긴장감 넘치는 액션 장면을 소화해 많은 관심을 모았다. 촬영을 앞두고 나란히 대본에 집중한 두 사람의 진지한 눈빛을 통해 끈끈한 팀워크와 열정을 엿볼 수 있다.


'화랑' 제작진은 "실제로 박서준 박형식은 촬영 내내 특별한 팀워크를 발휘했다. 실제 스태프들이 '박박 브라더스'라고 불렀을 만큼 친근했던 두 사람의 절친 케미가 '화랑'을 더욱 재미있게 만들었다. 본격 화랑입성 이후 더욱 돋보일 꽃 사내들의 환상호흡에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박서준과 박형식의 케미로 재미를 더해가고 있는 '화랑'은 드라마 사상 최초로 신라시대 화랑을 본격적으로 그리는 작품으로 1500년 전 신라의 수도 서라벌을 누비던 꽃 같은 사내 화랑들의 뜨거운 열정과 사랑, 눈부신 성장을 그리는 본격 청춘 사극이다.

한편 '화랑'은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 KBS2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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