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동뮤지션, 8일 '인기가요' 출연…더블 타이틀 무대 공개 / 사진: YG 제공


악동뮤지션이 '인기가요'를 통해 컴백 무대를 선사한다.

지난 3일 공개된 악동뮤지션 새 앨범 '사춘기(하)'의 더블타이틀곡 중 하나인 '오랜 날 오랜 밤'은 6일(오늘) 오전 8시 기준 벅스, 올레, 엠넷, 소리바다 등 4개 차트에서 정상을 기록하고 있다. 함께 공개된 더블타이틀곡 '리얼리티' 역시 음원차트에서 상위권을 유지 중이다.

음원에서 놀라운 저력을 보여주고 있는 가운데, 악동뮤지션은 본격적으로 음악방송과 예능프로그램으로 팬들과 만날 것을 예고했다.

먼저 오는 7일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이하 마리텔)'에 출연한다. 악동뮤지션은 지난 1일 오후 41번째 '마리텔'에서 '지금은 남매시대'라는 타이틀로 뷰티와 패션에 대한 방송을 진행했다.

이날 방송에서 평소 뷰티 유튜버를 꿈꿔온 수현이 오빠 찬혁을 대상으로 메이크업을 시도해 웃음을 자아냈고, 남매는 악기 연주, 노래, 춤, 요리 등 그동안 아껴둔 다양한 모습을 선보이며 남다른 남매 케미를 자랑했다.

또한, 음악방송에도 출연을 예고했다. 8일 방송되는 SBS '인기가요'를 통해 새 앨범의 더블 타이틀곡 '오랜 날 오랜 밤'과 '리얼리티'로 첫 컴백 무대를 선보이는 것. 악동뮤지션이 이번 무대에서 상반된 성향의 두 곡으로 어떤 반전 매력을 선보일지 팬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한편 악동뮤지션은 지난 4일 네이버 V앱 방송 '오르골 라이브'를 통해 팬들에게 신년인사를 전했으며, 힐링 가득한 라이브 무대를 선보이며 팬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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