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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미라클' 소나무 나현, 국민여동생 캐릭터 완벽 소화!
'더 미라클' 소나무 나현이 국민여동생으로 변신했다.
12일 오전 네이버 TV캐스트에서는 소나무 나현이 출연한 판타지 로맨틱 코미디 '더 미라클'이 공개됐다. 극중 나현은 인기 걸그룹 '미라클걸즈'의 센터 권시아 역으로 열연한다.
공개된 드라마 속 나현은 이기적인 유전자를 소유해 많은 여자들의 부러움을 유발하지만, 성격은 싸가지인 국민여동생 권시아로 등장해 완벽한 비주얼을 뽐냈으며 극중 이란성 쌍둥이로 출연하는 개그우먼 홍윤화와 실감나는 앙숙 케미를 선보였다.
나현은 이기적인 성격의 권시아 역에서 뚱뚱한 몸매와 소심한 성격을 지닌 권시연 두 가지 캐릭터를 오가며 자연스럽게 1인 2역을 소화해냈으며, 나현뿐만 아니라 2화에 '미라클걸즈'로 깜짝 등장하는 소나무 멤버들도 극중 나현을 질투하는 걸그룹 멤버로 능청스러운 연기를 선보여 드라마에 재미를 더했다.
나현은 건국대 영화예술학과 출신으로 데뷔 전 OCN 드라마 '귀신 보는 형사 처용'과 B.A.P의 '1004' 뮤직비디오에 출연해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호평 받은 바 있다.
한편 소나무가 출연하는 '더 미라클'은 매일 오전 10시 네이버 TV캐스트 공식 채널(http://tvcast.naver.com/themiracle)을 통해 한 회씩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