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의소리' 정소민, 발그레한 볼+풀린 눈…'만취 애봉' 변신 / 사진: 마음의 소리 문화산업전문회사 제공


'마음의소리' 정소민이 만취한 연기를 선보인다.

오는 28일(월) 네이버 TV캐스트를 통해 공개되는 KBS 2TV '마음의소리'(연출 하병훈) 측은 27일, 술에 만취한 정소민(애봉이 역)의 스틸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정소민은 술에 잔뜩 취한 모습으로, 두 볼을 발그레하게 붉히고 게슴츠레하게 풀린 눈으로 정면을 응시하고 있다.

이어 정소민은 두 손으로 꽃받침을 한 채 사랑스러운 표정으로 남심을 저격하고 있다. 술에 취해 기분이 좋은지 볼에 두 손을 가져다 대고 해맑게 웃어 보이고 있는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고 있는 것. 하지만 이내 술에 취해 쓰러져 있는 이광수의 머리 위로 손을 드리운 채 분노한 모습이 포착돼 다음 상황을 궁금하게 만든다.

이는 조석(이광수)과 포장마차에서 한잔 기울이고 있는 애봉이(정소민)의 모습으로, 두 사람은 술기운으로 하여금 마음 한 켠에 숨겨뒀던 이야기들을 나눌 예정이라고. 이는 28일(월) 공개될 10번째 에피소드 '타이밍' 편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마음의소리'는 포털 사이트 네이버를 통해 무려 10년간 인기리에 연재중인 동명의 웹툰을 기반으로 KBS 예능국, 포털 사이트 네이버, 판권을 소유한 공동 제작사 크로스픽쳐스(주)가 의기투합해서 만든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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