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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마무, 타이틀곡 '데칼코마니' 무대를 즐기는 관전포인트3
마마무가 '데칼코마니'로 본격적 활동에 돌입한다.
오늘 저녁 6시 방송되는 Mnet '엠카운트다운'에는 마마무의 첫 음악방송 컴백 무대가 공개된다. 이날 마마무는 타이틀곡 '데칼코마니' 무대를 최초로 공개한다.
타이틀곡 '데칼코마니'는 8비트 록 리듬에 마마무만의 소울풀한 보컬이 잘 어우러진 미디움 록 장르의 곡으로 파워풀한 보컬과 하모니가 최상의 조화를 이룰 곡이다. 사랑하는 사람과의 첫 키스에 대한 느낌과 연인은 서로 닮아간다 것을 '데칼코마니'에 비유한 마마무 특유의 위트 있는 노랫말이 귀를 사로잡는다.
마마무는 첫 컴백 무대에 앞서 무대를 더욱 즐기는 세 가지 관전포인트를 밝혔다. 가장 먼저 기대되는 포인트는 마마무의 첫 섹시 콘셉트 도전이라는 점이다.
그간 마마무는 통통 튀는 비글미와 유쾌한 에너지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번 신곡을 통해서는 고혹적이고 섹시한 매력으로 변신을 시도했다. 마마무는 보편화된 섹시가 아닌 기존에 마마무가 가지고 있던 특유의 건강하고 씩씩함에 섹시를 더해 '씩씩 섹시'라는 콘셉트로 차별화를 뒀다.
두 번째는 마마무의 퍼포먼스에 대한 관심이다. 마마무는 음악과 퍼포먼스가 함께 했을 때 시너지가 더해지는 '퍼포먼스형 걸그룹'인 만큼 무대 위에서 확실한 진가를 발휘한다.
이번 신곡인 '데칼코마니'에서는 서로 거울을 보는 듯 완벽한 대칭을 이루는 '미러 댄스'가 포인트 안무로 등장한다. 멤버 간의 호흡이 가장 중요한 만큼 마마무표 칼군무을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킬링 파트에 등장하는 안무는 이소룡의 '아뵤~'를 연상케 하는 손동작이 더해진 '아필굿' 댄스 역시 기대가 된다.
세 번째는 음악 속 킬링파트에 대한 관심이다. 후렴구에 등장하는 'I feel good', '위험해 위험해 위험해' 등 반복되는 가사와 중독성 짙은 멜로디가 귀에 쏙 꽂히며 뜨거운 반응을 일으키고 있다. 여기에 적재적소에 등장하는 문별의 파워풀한 랩 파트 역시 걸크러시를 유발하며 리스너들의 귀를 사로잡았다는 평이다.
한편 마마무는 최근 네 번째 미니앨범 'MEMORY'를 발표하고 타이틀곡 '데칼코마니'로 각종 음원차트 1위에 등극, 5연속 히트를 이어가며 대세 걸그룹의 자리를 굳건히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