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트로, 11월 10일 '어텀스토리' 발매 / 사진: 판타지오뮤직 제공


아스트로가 다시 한 번 계절 감성을 담은 앨범으로 돌아온다.

31일 판타지오뮤직은 공식 SNS에 오는 11월 10일 컴백하는 아스트로(ASTRO)의 세 번째 미니앨범 '어텀 스토리(Autumn story)'의 티저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티저 사진 속 아스트로는 채광이 비치는 창문 아래에서 맨발로 다리를 쭉 펴고 일렬로 앉아 편안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멤버들의 장난꾸러기 같은 환한 미소가 친근함을 선사함과 동시에 여심을 설레게 만드는 모습이다.

'어텀 스토리'는 계절마다 다른 느낌을 담아냈던 이전 앨범 '스프링 업(Spring Up), '썸머 바이브(Summer Vibes)'에 이어 계절감을 담은 앨범으로, 한층 더 달라진 가을 소년의 매력을 발산할 예정이다.

아스트로는 이번 앨범을 통해 누구에게나 존재할 법한 어릴 적 추억 속의 '첫사랑돌'로 변신할 계획. 공개된 티저 사진 또한 마치 어릴 적 이웃집에 살았던 꽃미남 오빠, 남사친 등 기억 속의 첫사랑을 떠올리게 만든다.

올해 상반기 청량돌의 대명사 '사이다돌'로 불리웠던 아스트로가 이번 앨범에서 한층 더 남자다운 면모로 여심을 저격할 예정으로 신곡에 대한 궁금증이 더해진다.

한편 아스트로는 31일 네이버 브이앱 '먼데이즈 스포' 방송을 통해 한 번 더 새 앨범에 대한 스포를 할 예정. 이는 팬들로부터 아스트로의 컴백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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