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투라지' 첫 스틸 공개 / 사진: tvN 제공


'안투라지'가 첫 스틸컷에서 남다른 브로맨스 케미를 선사했다.

오는 11월 4일(금) 밤 11시 첫 방송되는 tvN 금토드라마 '안투라지'(극본 서재원 권소라, 연출 장영우) 제작진은 28일 첫 스틸컷을 공개하면서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공개된 사진 속 서강준-이광수-박정민-이동휘는 같은 곳을 바라보는 모습만으로 남다른 케미를 자아낸다. 차세대 스타로 떠오른 배우 차영빈 역의 서강준은 무심하게 서 있는 모습도 모델 같은 포스를 내뿜고 있고, 극중 차영빈의 절친이자 매니저로 활약하는 이호진 역을 맡은 박정민은 매니저다운 야무진 표정을 짓고 있다.

과거 반짝스타로 활약했지만 지금은 아무도 알아주지 않는 차준 역의 이광수는 긴 기럭지로 멋스러움을 드러내고, 걱정근심 없는 긍정의 아이콘 거북 역을 맡은 이동휘는 장난스러운 포즈와 얼굴로 한 곳을 바라보고 있다. 한 컷의 사진 속에서도 각자의 캐릭터를 제대로 살림과 동시에 마치 오래 전부터 실제 친구인 것 같은 자연스러운 호흡을 보인다.


또한, 조진웅의 강렬한 카리스마 역시 '안투라지'를 즐기는 관전포인트가 될 전망이다. 극중 차영빈과 매니지먼트 대표간의 밀당을 선사하게 될 김은갑(조진웅)은 영빈을 통해 매니저 일을 시작한 부하직원 이호진(박정민)과도 티격태격 케미를 선사할 예정이라고.

'안투라지' 제작진은 "지난 6월 초 첫 촬영을 시작하여 9월 말까지 약 4개월 동안 무사히 촬영을 진행했다. 실제 배우들이 역할에 완전히 몰입해 스스로도 즐기면서 촬영했기에 더욱 재미있는 분위기가 잘 전달될 것 같다. 100% 사전 제작 드라마답게 내용과 연출면에서 신선하고 참신한 모습 보여드리고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안투라지'는 대한민국 차세대 스타로 떠오른 배우 영빈(서강준)과 그의 친구들 호진(박정민), 준(이광수), 거북(이동휘)이 매니지먼트 회사 대표 은갑(조진웅)과 겪게 되는 연예계 일상을 그린 드라마다.

어렸을 때부터 함께 자란 네 친구들의 우정을 진정성 있게 그리고, 각자의 삶에서 고민하고 성장하는 모습을 위트 있게 담아 재미를 더할 예정이라고. 이러한 상황 속 배우들이 남다른 브로맨스 케미를 과시해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높였다.

한편 tvN '안투라지'는 오는 11월 4일(금) 밤 11시를 시작으로 매주 금, 토 밤 1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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