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은 정진운 열애 인정 / 사진: 예은 인스타그램,미스틱엔터테인먼트 제공


원더걸스 예은과 정진운이 열애를 공식 인정했다.

21일 한 매체는 가요계 관계자의 말을 빌려, 원더걸스 예은과 정진운이 지난 2014년부터 3년 동안 열애 중이라는 사실을 보도했다.

이에 양측 소속사는 보도자료를 통해 "두 사람은 JYP엔터테인먼트에서 한솥밥을 먹으면서 음악적 교류를 통해 각별한 친분을 이어오다, 2014년 초 연인으로 발전했다"며 입장을 밝혔다.

이어 "정진운이 미스틱엔터테인먼트로 소속사를 옮긴 현재까지도 예쁜 사랑을 이어오고 있다"며 "서로의 음악에 대한 아낌없는 조언과 배려, 지원을 통해 뮤지션 커플로서 아름다운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두 사람의 만남을 응원해달라"며 관심을 당부했다.

한편 원더걸스는 지난 7월 발매한 싱글앨범 'Why So Lonely'로 활발히 활동했으며, 정진운은 지난 6월 2AM에서 홀로서기에 나선 첫 앨범 'WILL'로 자신만의 색깔을 확고히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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