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항가는길' 김하늘·이상윤, 포스터 촬영 비하인드컷 공개 / 사진: 스튜디오 드래곤 제공


'공항가는길' 김하늘, 이상윤이 아련한 케미를 과시했다.

11일 KBS 2TV 새 수목드라마 '공항가는길'(극본 이숙연, 연출 김철규) 제작진은 21일 첫 방송을 앞두고 포스터 촬영 현장의 비하인드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하늘, 이상윤은 눈부신 가을 햇살 아래, 숲길을 거니는 모습으로 아련함과 애틋함 등 멜로 감성을 듬뿍 담고 있다. 여기에 의외의 반전과 즐거움까지 더해져 시선을 사로잡는다.


명불허전 청순미를 과시하는 이상윤, 부드러운 매력을 발산하는 이상윤 외에도 진지함과 유쾌함을 동시에 품은 신성록, 위풍당당 쿨한 느낌의 최여진, 고혹적인 장희진까지 카메라 셔터를 누를 때마다 배우들은 팔색조 같은 매력을 뽐내고 있다.

이날 포스터 촬영 당시는 늦더위가 가시지 않았던 상황임에도 불구, 배우들은 촬영 내내 밝은 미소를 잃지 않았다. 서로에 대한 배려심 덕분에 촬영 현장은 화기애애한 웃음이 끊이지 않았다는 전언이다.  이 같은 배우들의 열정과 케미가 첫 방송 10일 앞으로 다가온 '공항가는 길'을 더욱 기대하게 만든다.

배우들의 호연이 기대되는 '공항가는길'은 인생의 두 번째 사춘기를 겪는 두 남녀를 통해 공감과 위로, 궁극의 사랑을 보여줄 감성멜로 드라마다.

한편 KBS 2TV '공항가는길'은 '함부로 애틋하게' 후속으로 오는 21일(수) 첫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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