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그런거야' 정해인 종영소감 / 사진: FNC엔터테인먼트 제공


정해인이 '그래그런거야' 종영 소감을 밝혔다.

21일 정해인은 소속사를 통해 "준비 기간까지 8개월 정도 함께 했던 선생님들과 선배님들, 스태프분들, 감독님 그리고 작가선생님과 헤어지려 하니 너무 아쉽고 마음이 허전하다"며 출연진과 스태프들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이번 드라마를 하면서 정말 많은 것들을 느끼고 배웠고, 시간이 지나도 기억 속에 오래오래 뜻 깊은 작품으로 남을 것 같다. 그 동안 시청해주신 시청자 여러분께도 감사드린다. '그래, 그런거야'를 함께 해서 정말 행복했다. 앞으로 작품을 통해 더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작품을 마친 소감을 전했다.

극중 정해인은 막내아들 유세준 역을 맡아 당당한 취포 선언에서부터 나영(남규리)과의 직진 로맨스까지 흥미진진한 에피소드로 극의 활력소 노릇을 톡톡히 했다.

특히 데뷔 후 처음으로 도전한 장편의 주말드라마임에도 불구하고, 대선배들 사이에서 흐트러지지 않는 연기호흡을 선보이며 호평을 이끌어냈다.

한편 정해인은 최근 영화 '임금님의 사건수첩' 촬영에 한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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