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영, 압도적인 '댄스가수' 존재감…말 그대로 '살아있네'

박진영이 '살아있네'로 다시 한 번 강렬한 존재감을 과시했다.

지난 10일 박진영의 디지털 싱글 'Still Alive'의 타이틀곡 '살아있네'와 'Fire'가 공개됐다.

타이틀곡 '살아있네'는 박진영의 가수로서 삶이 그대로 담긴 곡으로, 22년 가수 생활에 대해 솔직하고 담백하게 표현했다. 특히 시원한 리듬과 남녀노서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멜로디가 결합돼 절로 흥을 돋군다.

또한, 음원 공개에 앞서 SBS 'K팝스타5' 결승전에서는 '살아있네' 첫 무대가 공개되기도 했다. 박진영은 자신이 발매했던 곡 중 가장 빠른 곡임에도 불구하고, 쉴 틈 없는 춤과 열광적인 라이브 실력을 과시했다. 절로 '박진영 살아있네' 소리가 나오는 순간이었다.

한편, 지난 10일에는 '살아있네' 외에도 코난 오브라이언, 미국 인기 드라마 '워킹데드'에 출연한 스티븐 연과의 뮤직비디오 협업으로 화제를 모은 곡 'Fire' 역시 최초 공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