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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경, 디자이너 '장 폴 고티에' 패션쇼 런웨이 선다
이성경이 잠시 배우의 모습을 벗고, '톱모델'이라는 옷을 다시 입는다.
25일 YG엔터테인먼트는 "마돈나의 '원뿔형 브라'로 유명세를 떨친 파리 패션계의 '앙팡 테리블(문제아)' 장 폴 고티에의 내한이 확정된 가운데, 이성경이 모델로 무대에 선다"고 밝혔다.
이번 장 폴 고티에의 내한 패션쇼는 한불 수교 130주년을 기념해 현대카드가 마련한 21번째 컬쳐 프로젝트 '장 폴 고티에(Jean-Paul Gaultier)전'의 일환이다. 본격적인 전시에 앞서 오늘(25일) 동대문 디자인 플라자(DDP)에서 패션쇼를 개최하는 것.
특히 이성경이 해당 쇼에 모델로 선다고 해서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는 상황이다. 이성경은 연기자 생활을 시작 하기 전 모델로 먼저 데뷔했다. 동서양 이미지를 동시에 갖춘 마스크의 이성경은 174cm라는 훤칠한 키에 완벽한 바디라인을 갖춘 모델로 패션계에서 명성을 떨친 바 있다.
한편 이성경이 모델로 서는 '장 폴 고티에' 패션쇼는 오늘(25일) 화려한 막을 올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