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조보아 / 싸이더스HQ 제공


배우 조보아가 MBC 새 월화드라마 '몬스터'로 차기작을 확정했다.

조보아는 '몬스터'에서 자유분방한 안하무인 금수저 재벌 2세 '도신영' 역을 맡았다. 태어날 때부터 금수저였던 까닭에 타인을 업신여기며 제 멋대로 살아간다. 약자에게 강한 도신영이지만, 남자들의 칭찬과 유혹에는 매우 약한 철 없는 인물이다.

'몬스터'는 거대한 권력집단의 음모에 가족과 인생을 빼앗긴 한 남자의 복수극이자 철옹성과도 같은 베일에 싸인 특권층들의 추악한 민낯과 진흙탕에서도 꽃망울을 터뜨리는 아름다운 사랑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이 드라마에는 조보아를 비롯해 비스트 이기광, 이열음 등 젊은 연기자부터 이덕화, 정보석, 박영규 등 굵직한 연기파 배우들이 대거 출연한다. '몬스터' 첫방송은 3월 28일(월) 밤 10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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