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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여주는 여자' 윤계상, 윤여정과 베를린국제영화제서 '다정 셀카'
윤여정과 윤계상이 영화 <죽여주는 여자>(감독 이재용, 제작 한국영화아카데미)로 제66회 베를린국제영화제 파노라마섹션에 공식 초청된 가운데, 보는 이들을 미소 짓게 만드는 두 배우의 사진이 공개됐다.
14일 윤계상의 소속사 사람엔터테인먼트의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공개된 사진 속 윤여정과 윤계상은 베를린국제영화제 참석 여정을 즐겁게 소화하고 있는 듯 밝은 미소와 함께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인스타그램에는 공개한 사진을 ‘선물’이라고 표현하고 “베를린국제영화제에 공식 초청된 아름다운 윤여정 선생님과 윤계상 배우! 자랑스러워요”라는 멘트도 적혀 있는 등 이재용 감독님과 함께 베를린에서 해외영화관계자와 관객들을 직접 만나고 있는 두 배우에 대한 응원도 잊지 않았다.
영화 <죽여주는 여자>는 노인들을 상대하며 먹고 사는 죽여주게 잘 하는 여자 60대 소영이 사는 게 힘들어 죽고 싶은 단골을 진짜 죽여주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으로 장르와 스토리를 넘나들며 파격적인 시도를 선보여온 이재용 감독의 2년만의 신작. 여기에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관록의 여배우 윤여정과 매 작품마다 진정성 있는 연기로 신뢰를 쌓아가고 있는 배우 윤계상이 더해져 개봉 전부터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베를린 국제영화제로부터 작품성을 인정받아 큰 화제를 모으고 있는 영화 <죽여주는 여자>는 올해 국내 개봉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