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품격짝사랑' 진세연-보라, 자매 같은 투샷 / 사진: 김종학프로덕션 제공


진세연과 씨스타 보라의 절친 케미가 돋보이는 사진이 공개됐다.

'고품격 짝사랑'(극본 신유담, 연출 지영수)의 진세연과 보라가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알콩달콩 담소를 나누고 있는 사진이 공개됐다.

'고품격 짝사랑'은 키우는 신인마다 톱스타로 만드는 마이더스의 손 '세훈'(정일우 분)이 우연히 만난 산골 철벽녀 '이령'(진세연 분)을 캐스팅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코믹 로맨스이다. 이중 보라는 세훈이 발굴한 톱스타 '민주'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친다.

사진 속 진세연과 보라는 두 눈을 마주치며 대화를 나누고 있는 모습. 진세연은 보라의 이야기에 초롱초롱한 눈망울로 귀를 쫑긋 세우며 듣고 있어 애틋한 '보라 바라기'임을 입증하고 있다. 그런가 하면 보라는 진세연을 사랑스럽게 바라보며 동생 바보의 면모를 보여줘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에 사이 좋은 모습으로 친자매 급 절친 케미를 뽐내고 있는 두 사람의 모습이 관심을 집중시킨다.

본 장면은 '고품격 짝사랑' 춘천 상상마당에서 촬영된 것으로 진세연과 보라는 촬영뿐만 아니라 쉬는 틈틈히 담소를 나누며 애정을 과시했다는 후문.

이에 대해 '고품격 짝사랑' 제작사 관계자는 "진세연과 보라는 극중 유일한 친구이다 보니 더 빨리 친해졌다. 촬영장에 도착하면 서로 얼싸 안고 반가워하고, 서로를 알뜰히 챙겨주며 촬영장 분위기를 화기애애하게 만든 1등 공신이다"고 밝혔다.

'고품격 짝사랑'은 총 20부작으로 국내 케이블 VOD, 네이버 N스토어, 곰티비, 티빙, 웹하드, 씨네폭스, 맥스무비 등 각종 사이트와 3사(SK, KT, LG) IPTV를 통해 공개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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