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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난변호사' 이선균 "김고은이 사랑받는 이유 알게 됐다"
이선균이 <성난변호사>에서 김고은과 환상 케미를 선보인다.
'파스타' 공효진, <내 아내의 모든 것> 임수정, <화차> 김민희까지 대한민국 대표 여배우들과의 완벽한 호흡으로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이선균이 <성난 변호사>를 통해 충무로에서 가장 핫한 여배우 김고은과 첫 호흡을 맞췄다.
<성난변호사>에서 김고은은 의욕 충만한 검사 '진선민' 역을 맡아 데뷔 이후 최초로 전문직 역할에 도전한다. 실력, 자신감, 스타일까지 갖춘 변호사 '변호성'(이선균)과 같은 사건을 맡게 된 열혈 검사 '진선민'(김고은)은 특별한 라이벌 케미로 흥미를 더할 예정.
두 사람은 마주쳤다 하면 티격태격 톰과 제리 같이 신경전을 벌이지만, 미묘한 관계를 눈에 보이는 감정으로 선명하게 보여주며 극에 활기를 불어넣는다. 실제 대학 선후배 사이인 이선균과 김고은은 영화 속에서도 빛나는 호흡과 특유의 케미스트리로 웃음과 재미를 배가시킬 전망이다.
김고은과의 연기 호흡에 대해 이선균은 "함께 호흡을 맞추며 김고은이 왜 충무로의 러브콜과 많은 관객들의 사랑을 받는지 알게 되었다. 연기할 때의 진중한 태도와 집중력이 굉장히 좋은 배우이고, 앞으로 보여줄 다양한 매력이 더욱 기대된다"고 전했다.
이에 김고은은 "'커피프린스 1호점' 때부터 이선균의 굉장한 팬이었다. 현장에서 열정 가득한 모습이 정말 멋진, 후배로서 정말 닮고 싶은 선배 배우이다"라며 각별했던 호흡에 대해 전했다.
한편, 범인만 있을 뿐, 시체와 증거는 없는 의문의 사건을 바탕으로 예상을 뛰어넘는 흥미진진한 전개와 긴박한 추격극이 결합한 새로운 재미, 전에 없던 신선한 캐릭터 조합이 선사하는 위트 있는 유머와 스피디한 액션이 더해진 영화 <성난 변호사>는 10월 8일 개봉, 올가을 짜릿하고 통쾌한 재미로 관객들을 매료시킬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