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진욱, 강동원-송중기 이어 '탄성남' 대열 합류 / 사진 : NEW 제공


<뷰티 인사이드>속 이진욱이 극장가 탄성을 불러일으켰다.

자고 일어나면 모습이 바뀌는 남자 '우진'과 그를 사랑한 여자 '이수'(한효주)의 판타지 로맨스를 그린 영화 <뷰티 인사이드>가 100만 관객을 돌파하며 흥행에 박차를 가하는 가운데, 극장가에는 영화 속 14번째 '우진' 역을 맡은 이진욱의 등장과 함께 여성 관객들의 탄성이 이어지는 이색적인 풍경이 펼쳐져 화제다.

이진욱의 등장은 <늑대의 유혹>의 강동원, <늑대소년>의 송중기 등 스크린 속에서 등장한 것만으로도 여성 관객들의 탄성을 이끌어냈던 흐름을 고스란히 보여주고 있다. 드라마 '로맨스가 필요해', '너를 사랑한 시간' 등에서 최고의 로맨스남임을 입증한 이진욱은 그 특유의 눈빛과 눈웃음으로 여성들의 마음을 사로잡아 꿀 눈빛이라는 수식어가 붙을 정도로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다.

이번 작품에서도 이진욱이 지닌 특유의 매력은 빛을 발한다. 극중 마마스튜디오의 창립 기념일 파티에 참석하기로 한 날, 할머니의 모습으로 일어난 '우진'은 다시 남자로 깨어나기 위해 고군분투 하는데 그 노력의 결과물이 바로 이진욱이 맡은 '우진'인 것. 어느새 '이수'의 옆에 나타난 그는 "나 오늘 장난 아니었어"라는 대사를 던지며 스크린 속에 모습을 드러내는데, 이때 관객석 여기저기에서 터져 나오는 탄성과 감탄사는 그의 폭발적인 인기를 실감케 한다.

한편, 대세 로맨스남 이진욱의 등장과 함께 극장가에 여성 관객들의 역대급 탄성으로 가득 채우며 장기 흥행을 예감케 하고 있는 판타지 로맨스 영화 <뷰티 인사이드>는 지금 전국 극장가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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