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우빈, 韓 독립예술영화 1편 개봉비용 지원

김우빈의 남다른 영화 사랑법이 화제다. CGV 아트하우스와 함께 독립, 예술영화 응원하는 각종 캠페인과 CGV 씨네라이브러리 홍보 영상 모델로 출연해 시선을 모으고 있는 것.

CGV 아트하우스는 독립, 예술영화의 적극적 발굴 및 상영기회 확대를 목표로 지난 2004년 10월 처음 문을 연 이후, 현재 전국 CGV 17개 극장에서 22개 상영관을 운영하며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관객들과 적극적인 소통을 꾀하고 있다.

이에 김우빈은 독립, 예술영화를 통해 관객에게 보다 가까이 다가가고자 하는 CGV 아트하우스의 취지에 공감하고 큰 힘을 보태기 위해 각종 캠페인의 홍보 영상 모델로 출연을 결정했다. 특히 김우빈은 이번 캠페인에 모델료를 받지 않고 무료로 출연하는 동시에 CGV 씨네라이브러리에 수백만 원 상당의 도서를 기증, 한국 독립영화 1편의 개봉비용까지 지원한다.

이어 김우빈은 "독립, 예술영화에 담긴 새로움과 열정은 배우로서 계속 성장할 수 있는 자극을 줍니다. CGV 아트하우스를 통해 보다 많은 독립, 예술영화가 관객에게 많은 사랑을 받을 수 있는 길이 열리길 바랍니다"고 전했다.

한편, 김우빈의 CGV 씨네라이브러리 홍보 영상은 9월부터 내년 2월까지 전국 CGV 극장 스크린, 멀티비전, 티켓판매기, 스탠딩 배너, 페이스북 등에 다양한 형태로 공개, 김우빈의 대중적인 인지도를 통해 젊은 층의 독립, 예술영화에 대한 관심을 대폭 끌어올릴 수 있을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