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퉁키 / 사진: MBC '복면가왕' 방송 캡처


복면가왕 퉁키의 정체와 관련해 추측이 한 인물로 좁혀지고 있다.

지난 19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복면가왕'에서는 노래왕 퉁키가 클레오파트라를 15표 차이로 눌러 8대 복면가왕에 등극했다.

노래왕 퉁키는 준결승전에서 91표로 역대 최고 득표를 기록하는가 하면, 앞서 4회 연속 가왕을 차지하며 10주간의 감동을 선사한 '화생방실 클레오파트라' 가수 김연우를 압승하여 더욱 더 큰 관심을 받고 있다.

다수의 누리꾼들은 '노래왕 퉁키'를 가수 이정으로 추측하고 있다. 그 이유로 퉁키 특유의 제스처나 목소리 등 평소 무대 위 습관을 들고 있다.

복면가왕 퉁키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복면가왕 퉁키, 누가봐도 이정", "복면가왕 퉁키, 누구든 노래 하나는 기가막히네", "복면가왕 퉁키, 빨리 가면 벗기고 싶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일밤-복면가왕'은 각종 스타들이 출연해 목소리만으로 실력을 뽐내는 음악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으로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5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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