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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경호-후지이미나 주연작 '그리울 련', 부천영화제 공식 초청
정경호, 정윤선, 후지이 미나 주연의 판타스틱 멜로 <그리울 련>의 포스터가 공개됐다.
8월 5일 개봉을 확정한 정경호, 정윤선, 후지이 미나 주연의 판타스틱 멜로 <그리울 련>이 제19 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비전익스프레스 부문에 공식 초청되어 작품에 대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그리울 련>은 시한부 판정을 받은 여자와 그녀의 연인, 그리고 신비로움을 간직한 다른 한 여자가 펼치는 아름다운 판타스틱 멜로드라마.
공개된 포스터에서는 시한부 판정을 받고 살아가는 여자친구를 지켜봐야만 하는 주인공 태우(정경호)가 슬픔에 사로잡혀 눈물을 흘리고 있다. 더불어 돌연 태우의 앞에 나타나 그의 곁을 지키는 그의 앞에 나타난 신비한 여자(후지이 미나)가 죽은 듯 깊은 잠에 빠져 있는 모습이 호기심을 자극한다. 또한 "그들의 사랑이 옵니다"라는 간결한 카피는 이들이 보여줄 환상적인 러브스토리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킨다.
한편, 다수의 유명 뮤직비디오를 연출해 명성을 떨친 바 있는 한철수 감독과 정경호, 정윤선, 후지이 미나 등의 만남만으로도 상상력을 불러일으키는 판타지 멜로 영화 <그리울 련>은 오는 8월 5일 개봉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