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보고있다 타히티 아리 불면증 / 사진: JTBC '엄마가 보고있다' 방송 캡처


엄마가 보고있다 타히티 아리가 불면증을 고백했다.

13일 방송된 JTBC '엄마가 보고있다'에서 타히티 막내 아리는 하루 연습이 끝난 후 지하철로 귀가했다. 아리는 '사람들이 알아보지 않냐'는 제작진의 물음에 "가끔 국군 장병 오빠들이 알아봐준다. 그런 분이 아니면 알아보지 못한다. 얼마나 많은 아이돌이 있냐. 다 외우는 사람이 대단한 거다"고 말했다.

또한 아리는 걸그룹 4년차지만 아직 수입이 없다고 털어놨다. 그는 "솔직히 그만두고 싶고 힘들다고 투정 부릴 수가 없다. 감사하고 열심히 해야 한다. 왜냐면 이거 하고 싶어서 줄을 서는 사람들이 진짜 너무 많다"고 고백했다.

이어 "불면증이 있다. 미래가 어떻게 될지도 모르는 불안함이 있다. 내일도 똑같은 하루가 시작되겠지. 1년 뒤에도 내가 이러고 있으면 어떡하지란 마음이 든다"고 불안한 속내를 드러냈다.

엄마가 보고있다 타히티 불면증 고백에 누리꾼들은 "엄마가 보고있다 타히티 아리, 안쓰럽다", "엄마가 보고있다 타히티 아리, 이젠 잘 됐으면 좋겠다, "엄마가 보고있다 타히티 괜찮던데 왜 안 뜨지?", "엄마가 보고있다 타히티, 벌써 4년차야?"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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