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렌지마말레이드 여진구 이종현 설현 삼각 로맨스 / 사진: KBS 제공


'오렌지 마말레이드' 여진구, 설현, 이종현의 삼각로맨스가 본격 시작된다.

KBS 금요드라마 '오렌지 마말레이드'(극본 문소산, 연출 이형민, 최성범) 지난 방송에서는 서로 아찔한 목키스를 나누며 강렬한 만남을 가진 여진구(정재민 역)와 설현(백마리 역)의 이어질 듯 말 듯한 애정전선과 설현이 위기에 처할 때마다 백마 탄 왕자님을 자처한 만만치 않은 상대 이종현(한시후 역)이 안방 여심을 제대로 저격했다.

설현의 마음을 차지하기 위한 여진구, 이종현 두 남자의 팽팽한 접전이 오늘을 기점으로 본격화된다. 특히, 3회 방송은 제주도의 아름다운 배경에서 펼쳐지는 이들의 순수하고 애절한 사랑이야기와 가슴 떨리는 고백 장면 등이 펼쳐진다.

'오렌지 마말레이드' 관계자는 "오늘 방송에서는 세상과 등지고 소극적으로만 살아가던 설현이 어떤 계기로 인해 변화를 하게 된다. 그녀의 용기 있는 결심이 시청자분들에게 어떤 울림을 전할지 지켜봐달라"고 전했다.

한편, '오렌지 마말레이드' 3회는 22일(오늘) 밤 10시 3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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