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나종찬 / 큐브엔터 제공


월화드라마 시청률 1위를 수성하고 있는 드라마 ‘빛나거나 미치거나’의 나종찬이 혼신의 검술 연습 사진을 공개했다.

17일 오후 큐브 엔터테인먼트는 MBC 월화드라마 ‘빛나거나 미치거나’ (극본 권인찬 김선미, 연출 손형석 윤지훈)에 출연 중인 배우 나종찬의 카리스마 넘치는 검술연습 사진을 공개했다.

극 중 나종찬은 오랜 시간 황보여원(이하늬)만을 바라보는 묵묵한 순정파이자 냉정하고 잔혹한 왕식렴(이덕화)의 충복 호위무사 ‘세원’으로 반전 매력을 펼치고 있는 신예 배우로 지난 방송분에서 묵직한 존재감을 뽐내며 주목받은 바 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나종찬은 극 중 고려시대 최고의 살수이자 무사로 뛰어난 검술을 자랑하는 세원의 캐릭터를 완벽히 소화 해 내기 위해 진지한 모습으로 연습에 임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검을 쥔 손을 가볍게 휘두르며 매서운 눈빛으로 검술 연습에 몰두한 나종찬의 모습에는 묘한 긴장감마저 흐른다. 특히 수염과 긴 머리카락을 한 작품 속 세원의 모습과 달리 편안한 트레이닝복 차림으로 연습에 나선 나종찬은 짙은 분장 속 가려진 훈훈한 마스크를 드러내 ‘빛미’ 대표 꽃미남 호위무사다운 매력으로 여심을 흔들고 있다.

현재 나종찬은 인기리에 방송 중인 ‘빛나거나 미치거나’ 속 고독한 무사 세원을 더욱 실감나게 표현하기 위해 촬영 일정 틈틈이 액션스쿨을 찾아 자세 교정부터 검술, 무술 등 각종 액션을 연마하고 있다는 후문. 캐릭터에 대한 철저한 분석과 부지런함을 바탕으로 촬영에 임하고 있는 나종찬은 매 회마다 날렵하고 완벽한 액션소화 능력을 선보이며 시선을 압도 중이다.

이처럼 극 후반 중요한 반전을 품은 캐릭터로 떠오르며 회가 거듭될수록 남다른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는 세원 나종찬은 다음 등장을 더욱 기대하게 하는 ‘빛미’ 속 감초 캐릭터로 떠오르며 그 존재감을 더하고 있다. 회를 거듭할수록 그 노력과 매력을 더해가는 신인 배우 나종찬에게 드라마 팬들의 관심이 뜨겁다.

한편 나종찬이 활약을 펼치고 있는 MBC 월화드라마 ‘빛나거나 미치거나’는 고려시대 저주받은 황자 왕소(장혁)와 버려진 공주 신율(오연서)의 사랑을 다룬 판타지 로맨스 사극으로 오늘 밤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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