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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순재-김희애-이서진-나영석PD, '장수상회' 꽃보다 박근여정 커플 응원
이순재, 김희애, 이서진, 나영석PD가 영화 <장수상회>에 응원을 보냈다.
<쉬리> <태극기 휘날리며> 강제규 감독의 신작이자 박근형, 윤여정, 조진웅, 한지민 황우슬혜, 문가영, EXO 찬열까지 세대를 아우르는 배우들의 만남으로 화제를 모은 2015년 상반기 기대작 <장수상회>가 박근형, 윤여정 커플을 위한 특별 연애 응원단, 그 첫 번째로 김희애, 이순재, 이서진, 나영석 PD의 메시지가 담긴 '꽃보다 절친' 응원 영상을 공개했다.
<장수상회>는 70살 연애 초보 '성칠'(박근형)과 그의 마음을 뒤흔든 꽃집 여인 '금님'(윤여정), 그리고 그들의 마지막 연애를 응원하는 사람들까지, 첫사랑보다 서툴고, 첫 고백보다 설레고, 첫 데이트보다 떨리는 특별한 러브 스토리를 그린 영화다.
이번에 공개된 <장수상회> '꽃보다 절친' 영상은 tvN에서 인기리에 방영된 '꽃보다 할배' 시리즈와 '꽃보다 누나'의 주인공들이 참여해 단번에 이목을 집중시킨다.
김희애는 "두 분의 커플 호흡이 정말 좋았을 것 같다. 평소에도 굉장히 매력적으로 느꼈던 배우 분들이기 때문에 두 분의 연애가 더욱 궁금하다", 이서진은 "'꽃보다 할배'를 보셨다면 알겠지만 박근형씨는 로맨틱한 감성을 가진 분이고, 윤여정씨는 굉장히 소녀 같은 감성과 매력을 지닌 분이라 너무나 잘 어울린다"며 박근형, 윤여정의 커플 호흡에 대한 궁금증과 기대감을 전했다.
또한 배우 이순재는 "두 사람 모두 두말할 것 없이 연기의 달인이다. 훌륭한 배우들이기에 멋진 조화가 이루어졌으리라 생각한다", 나영석 PD는 "젊은 세대보다 더 가슴 떨리는 만남과 이야기가 이루어질 것이라 생각한다. 마음만큼은 젊은 세대와 똑같은 분들이다", 이서진은 "표현 방식과 시대가 다른 것뿐이지, 사랑이라는 감정은 누구에게나 똑같다"며 성칠과 금님의 연애에 대한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마지막으로 "사랑이라는 것이 늘 인생의 기본에 있기 때문에 행복한 것 같다"는 김희애의 멘트와 함께 "사랑한다면, 장수하세요!"라는 영화에 대한 응원의 멘트로 특별한 즐거움과 기대를 높인다. '꽃보다' 시리즈의 대표 스타들까지 가세한 지원사격으로 기대를 고조 시키는 <장수상회>는 전국민이 응원하고픈 따뜻하고 특별한 러브스토리로 봄 극장가를 뜨겁게 달굴 것이다.
한편, 강제규 감독이 선사하는 첫 번째 러브 스토리로 20대 커플보다 풋풋하고 사랑스러운 매력을 발산하는 박근형, 윤여정, 그리고 조진웅, 한지민, 황우슬혜, 문가영, EXO 찬열 등 전 세대를 아우르는 환상의 앙상블을 담아낸 영화 <장수상회>는 4월 초 개봉, 유쾌한 웃음과 따뜻한 감동, 특별한 공감으로 관객들의 마음을 매료시킬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