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왕의꽃' 강태오, 순정남 바이커 변신 / 사진: 판타지오 제공


'여왕의 꽃' 강태오가 바이커로 변신했다.

사진 속 강태오는 MBC 새 주말드라마 '여왕의 꽃' 타이틀 촬영 현장에서 오토바이를 타고 있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특히 청자켓을 입고 헬멧을 쓴 강태오의 모습을 통해서는 자신감 넘치는 상남자의 매력을 엿볼 수 있고, 카메라를 향해 미소를 짓거나 브이를 하는 모습을 통해서는 귀여운 면모로 반전 매력을 느낄 수 있어 더욱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이처럼 바이커로 변신한 강태오의 비하인드 장면은 '여왕의 꽃'에서 볼수록 매력적인 해바라기 순정남으로 분해 열연을 펼칠 강태오의 활약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높이고 있다.

극중 강태오는 여자주인공 강이솔(이성경)의 친구이자 그녀를 짝사랑하는 허동구 역을 맡았다. 허동구는 아버지 허삼식(조형기)의 빚을 갚기 위해 도시락 배달, 호텔 청소 등 온갖 아르바이트를 하면서도 한 번도 얼굴 찌푸린 적 없는 속 깊은 아들이자 강이솔만을 바라보는 순정파 캐릭터이다.

2013년 9월 드라마툰 '방과 후 복불복'을 통해 데뷔한 강태오는 KBS 예능프로그램 '출발 드림팀 시즌2'에 출연하며 숨겨져 있던 예능감과 뛰어난 운동 신경을 보여줬으며 최근에는 한국 베트남 합작드라마 '오늘도 청춘'의 주인공 준수 역으로 출연해 베트남 현지 팬들의 많는 등 차세대 한류 샛별로 떠오르고 있는 신예다.

한편, 야망으로 가득 찬 여자와 그가 버린 딸이 재회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MBC 새 주말드라마 '여왕의 꽃'은 오는 3월 14일(토) 밤 10시 첫 방송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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