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현정 브랜드 / 사진: '에띠케이' 제공


고현정의 에띠케이(atti.k)가 4개월 만에 305억 매출을 기록했다.

고현정의 라이프 스타일을 투영한 브랜드 에띠케이가 약 4개월 만에 305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지난해 10월 에띠케이는 현대홈쇼핑을 통한 F/W 런칭 특별 첫 방송부터 35억원이라는 폭발적인 매출을 기록했다. 이후 런칭을 시작으로 의류, 부츠, 백 등 다양한 제품을 판매했다.

특히, 방송 중 공개된 인터뷰에서 고현정이 직접 착장했던 캐시미어 스웨터와 지난해 매거진 하퍼스 바자와 함께 진행한 F/W 화보에서 입었던 캐시미어 코트 등은 고객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었다.

고현정 패션이 고객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어낸 점은 베이직함을 기반으로 실용적이면서도 감각적인 스타일을 담아 전 연령대를 아우르는 아이템들로 구성된 것과 고현정이 즐겨 입고 사용했던 의상, 잡화들의 스타일이 최대한 반영되었다는 점이다.

에띠케이의 한 관계자는 "대중들과 쉽게 공감하고 공유하는 브랜드로 다가가고 싶은 마음이 통한 것 같다. 2015년에도 진정성을 담아 품질에 대한 만족도를 충족시킬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며, "2014년 F/W의 상승세에 힘입어 오는 4일 2015년 S/S 런칭도 진행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한편, 고현정이 런칭한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 '에띠케이(atti.k)'의 2015년 S/S 런칭방송은 오는 4일 오전 8시 15분 방송될 예정이다.

홈으로 이동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