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러드 안재현 김갑수 공손모드 / 사진 : IOK미디어 제공


'블러드'의 비하인드 컷이 공개됐다.

지난 16일 첫 방송된 KBS 새 월화드라마 '블러드(Blood)'(극본 박재범, 연출 기민수)는 대한민국 유일무이한 '판타지 메디컬'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와 더불어 '굿닥터' 박재범 작가와 기민수 PD 콤비가 선보일 새로운 장르에 대한 기대감과 함께 안재현, 지진희, 구혜선을 비롯해 극의 무게중심을 잡아나갈 김갑수, 손숙, 김윤석, 조재윤, 진경 등 관록의 배우들의 연기가 관심을 모으고 있는 것.

안재현, 김갑수, 조재윤이 나란히 앉아 재미있는 농담을 주고받은 듯 박장대소하는 모습이 시선을 끈다. 더욱이 안재현은 대선배 김갑수에게 친근하고 공손한 태도로 대본의 감정선에 질문을 거듭하는 등 연기에 대한 남다른 열정을 드러내 훈훈함을 더했다.

한편, 지난 17일 방송된 '블러드' 2회에서는 안재현이 지진희의 본격적인 마수에 걸려들면서, 뱀파이어 정체가 들통날 위기에 처하는 모습이 담겼다. 안재현과 지진희의 숨 막히는 대결의 서막을 예고하면서 팽팽한 긴장감을 드리웠다. 오는 23일 오후 10시, 3회가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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