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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OA, ‘사뿐사뿐’ 캣우먼 인기 타고 자전거 모델 발탁
AOA(지민 초아 유나 혜정 민아 설현 찬미)가 자전거 모델로 발탁됐다.
AOA는 스마트 자전거가 출시한 ‘블랙캣(BLACK CAT)’의 메인 모델로 발탁됐다. ‘블랙캣’은 합리적인 가격과 세련된 디자인으로 출시된 모델로 크리에이티브한 삶을 즐기는 사람들의 감성적인 자전거를 표방한다.
스마트 자전거 관계자 측은 “AOA가 전 연령층에서 사랑을 받고 있고, 긍정적이면서도 건강미 넘치는 매력이 블랙캣의 이미지와 잘 어울려 모델로 선정하게 됐다”며 “블랙캣 모델을 만든 후 AOA가 ‘사뿐사뿐’이라는 노래로 고양이 콘셉트를 선보였는데 우연히 블랙캣 모델과 이미지가 맞아 떨어졌다”고 밝혔다.
AOA는 ‘트랜스포머형 걸그룹답게 청순부터 섹시까지 다양한 매력을 어필하며 화장품 브랜드 어퓨, 운동화 브랜드 스베누, 네일 브랜드 NOQ, 치킨 브랜드 강정이 기가 막혀, 게임 등 최근 1년 사이 10개 이상의 CF 모델로 발탁되며 광고 시장에서 전방위 활약을 펼치고 있다.
한편 AOA는 지난해 ‘짧은치마’, ‘단발머리’, ‘사뿐사뿐’으로 흥행 3연타에 성공하며 ‘제29회 골든디스크’, ‘제24회 하이원 서울가요대상’, ‘제4회 가온차트 K-POP 어워드’에서 트리플 크라운을 달성하며 정상급 걸그룹으로 자리매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