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우희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새해인사 / 사진 : 천우희 인스타그램 캡처


천우희가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며 수줍은 새해인사를 건넸다.

'청룡영화제'에서 영화 <한공주>로 여우주연상을 거머쥐며 명실상부 2014년의 여배우로 떠오른 천우희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처음 찍어보는 동영상, 좋은데?"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 속 천우희는 어색한듯 카메라를 물끄러미 보다가, "오"라며 놀란 뒤 수줍게 인사를 전하며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고 속삭여 보는 이들을 미소짓게 한다.

천우희 새해인사에 누리꾼들은 "세상에", "언니 예뻐요ㅠ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우희야, 속상임 좋다", "이뻐라! 여신, 세상에" 등의 감탄섞인 인사를 전했다.

한편, 천우희는 나홍진 감독의 차기작 <곡성>을 곽도원, 황정민과 함께 작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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