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민우, 예능·드라마·CF 다 잡았다…中 '떠오르는 블루칩' 등극

배우 박민우가 순백의 남자로 변신했다.

최근 SBS 주말드라마 '모던파머'와 예능프로그램 '룸메이트'를 통해 국내를 넘어 해외에서도 인기 상종가를 달리고 있는 그가 한 중국 화장품 브랜드 모델로 발탁되며 진행한 광고 촬영장 비하인드컷을 선보였다.

공개된 사진 속 박민우는 밝은 브라운톤의 헤어스타일에 흰 니트와 바지를 착용해 순백의 남자다운 멋을 선보였다. 또, 어딘가를 바라보며 따뜻한 미소를 머금거나 주변 사람들과 대화를 주고 받으며 함박웃음을 짓고 있다.

경기도 모처에서 진행된 이번 촬영에서 박민우는 순수한 콘셉트를 잘 소화하며 부드러운 매력을 발산했다. 동시에 현장에서 꼼꼼한 모니터링과 뛰어난 집중력을 발휘하는 프로패셔널한 면모를 보였다.

특히 박민우는 예능, 드라마, 광고까지 세 마리 토끼를 다잡으며 중국 내 新한류아이콘이 되어 현지의 관심과 주목을 받고 있다는 후문이다.

한편 박민우는 '모던파머'에서 해맑은 유기농 청년의 능청스럽고 코믹한 모습을, '룸메이트'에서는 친근한 매력으로 안방극장을 종횡무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