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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룸메이트' 서강준의 첫손님? 유일-이태환의 '서프라이즈' 예능감
'룸메이트'에 서강준의 첫 손님이 등장했다.
국민 연하남 서강준이 속해 있는 국내 최초 배우 그룹 '서프라이즈'의 멤버 유일과 이태환이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룸메이트’에 깜짝 출연해 매력 발산과 함께 얼굴 도장을 찍었다.
지난 22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룸메이트’에선 바베큐 파티가 열리던 룸메이트 숙소에 서강준을 보기 위해 방문한 서프라이즈의 리더 유일과 막내 이태환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다소 긴장된 모습으로 룸메이트 멤버들 앞에 선 두 사람은 각자 신인 다운 풋풋한 모습으로 자기 소개를 하며 룸메이트 식구들과 첫 대면을 가진 것.
이어 두 사람은 룸메이트 멤버들과 함께 평소에 오매불망 하던 고기를 함께 구워 먹고 담소를 나누며 어색함을 좁혀 가기 시작했다. 유일은 룸메이트에서 가장 보고 싶었던 멤버로 홍수현을 꼽았으며 “만약 룸메이트에 들어오게 되면 누구와 방을 쓰고 싶은가?”하는 질문에는 주저 없이 평소 팬임을 자청했던 신성우를 꼽았다. 신성우의 '서시'를 가장 좋아한다던 유일은 곧 바로 '서시'를 멋지게 열창해 수준급의 노래 실력을 뽐냈으며 실제 노래의 주인공인 신성우의 칭찬을 아낌없이 받는 등 짧은 시간 동안이지만 끼와 매력을 맘껏 발산했다.
또한 그룹의 막내인 이태환은 모델 출신답게 출중한 기럭지와 비쥬얼로 시선을 사로 잡았다. 보기와는 사뭇 다르게 20살 막내라는 반전 매력(?)과 동시에 동갑내기 송가연으로부터 공포의 로우킥을 맞는 모습으로 웃음을 주기도 하며 시종일관 유쾌한 미소로 신인다운 풋풋한 면모를 발산했다. 이태환은 현재 tvN 드라마 '고교처세왕'에서 서인국과 의리의 삼총사인 하키부 선수 오태석 역을 맡아 호연을 펼치고 있으며 계속 되는 드라마 스케쥴에도 불구하고 서강준을 위해 한달음에 달려왔다는 후문.
'룸메이트' 방송 후 각종 포털사이트에는 서강준과 더불어 '서프라이즈'와 유일, 이태환이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며 시청자들의 관심을 입증하기도 했다.
한편, 서강준을 비롯해 유일, 공명, 강태오, 이태환 등으로 구성된 배우 그룹 '서프라이즈'는 현재 각 멤버들의 활발한 개인 활동과 더불어 올 하반기 음반 발매를 위한 준비에 한창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