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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효진 부상투혼…'괜찮아 사랑이야' 日로케이션 합류
공효진이 작품에 대한 애정을 투혼으로 전했다.
'너희들은 포위됐다' 후속작으로 현재 촬영 중인 작품 '괜찮아, 사랑이야'의 일정에 지장이 없도록 배우 공효진이 작품의 일본 로케이션에 합류한다고 알려졌다.
배우 공효진의 소속사 숲 엔터테인먼트 측은 "공효진씨는 현재 안정을 취하며 컨디션 회복과 함께 빠른 부상 회복에 힘쓰고 있다"라며 근황을 전했다.
이어 "촬영장 복귀는 오는 25일 일본 오키나와 일정부터 공효진씨가 합류할 예정이다"라며 "오래 전부터 계획되어 있던 촬영으로 일정 연기는 불가능하지만 공효진씨의 부상상황을 감안하여 대본 수정이 이뤄질 예정이며 촬영 또한 최대한 배우에게 무리가 가지 않는 선에서 진행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공효진은 지난 19일 새벽 영동 고속도로 신갈분기점 인천방향 지점에서 승합차와 화물트럭이 추돌한 3중 추돌 중대형 교통사고를 당했다. 이에 공효진은 얼굴 중에서 이마를 조금 다쳤으며 왼쪽팔 골절상을 입어수술 후 회복 중이라고 전해진 바 있다.
한편, 공효진을 비롯 조인성, 이광수, 성동일, 엑소 디오 등의 캐스팅으로 화제를 모은 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는 '너희들이 포위됐다' 이후 방송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