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총잡이' 이준기-남상미, 커플샷 대량 방출 / 사진: 조선총잡이문화산업전문회사, KBS 미디어 제공


'조선 총잡이' 이준기-남상미가 안구정화 커플샷을 대량 공개했다.

6월 25일 대망의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KBS 2TV 새 수목드라마 '조선 총잡이'(극본 이정우-한희정, 연출 김정민-차영훈) 측이 이번에 공개한 사진만 보더라도 이준기와 남상미의 케미는 물론 드라마가 선사할 유려한 영상미를 짐작케 한다.

뿐만 아니라 감성액션로맨스를 표방하는 '조선 총잡이'는 지금까지 드라마에서 잘 다루지 않았던 개화기를 배경으로 신세계를 꿈꿨던 두 남녀의 사랑과 희망의 낭만스토리를 그린다. 7년이란 세월이 흘러 재회한 이준기와 남상미의 호흡에 기대를 거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 방송 전 '조선 총잡이'의 로맨스와 두 사람의 환상 호흡이 어느 정도인지 전한다.

이준기는 "상대역에게 익숙해질 시간은 전혀 필요하지 않았다. 7년 전의 인연이 있었기에 편안한 마음으로 바로 작품에 몰입할 수 있었다. 우리 둘의 호흡은 정말 최고다. 모든 촬영을 함께 준비한다. 일터가 아니라 마치 놀이터에서 즐기는 마음으로 행복하게 촬영하고 있다"며 환상의 호흡을 자랑했다.

또한 이준기는 "윤강과 수인의 사랑스러운 에피소드들을 통해 많은 분들이 가슴 설레고 마음 졸이게 될 것이다. 물론 시련도 있다. 개화기는 그야말로 혼란의 시기였다. 이를 배경으로 젊은 남녀의 행복과 아픔, 사랑과 이별의 감정이 윤강, 수인 커플에 의해 드라마틱하게 그려질 것이다"라며 기대를 심기도 했다.

대본을 읽고 대박 작품임을 직감했다는 남상미는 "엇보다도 윤강과 수인의 멜로에 강렬하게 끌렸다. 초반 티격태격, 알콩달콩 윤강과 수인이 서로를 사랑해가는 과정은 시청자들에게 미소를 선사할 것이다. 아마 첫사랑을 떠올리는 분들도 많을 것 같다"고 미소지었다.

하지만 남상미는 "이후에는 눈물샘을 자극할 만큼 슬프고 감동적이다. 역사적 소용돌이를 견뎌내며 두 사람이 어떻게 사랑을 지켜나가는지 지켜봐달라"며 당부를 잊지 않았다.

또한 이준기를 '오라버니'라고 부른다는 남상미는 "오누이 사이 같은 편안한 그 기분이 정말 좋다. 오라버니도 나를 많이 아껴준다. 이런 감정이 보태져 윤강과 수인의 멜로 연기를 하는데 있어 대단한 시너지를 내고 있다"며 파트너에 대한 무한한 신뢰를 드러내기도 했다.

환상의 호흡을 자랑하고 있는 이준기와 남상미의 KBS 2TV 새 수목드라마 '조선 총잡이'는 6월 25일(수) 밤 10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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