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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아오이 유우' 손수현, 시구 모습? '청순한' 눈웃음
배우 손수현이 시구를 했다.
12일 KIA타이거즈는 광주 기아챔피언스 필드에서 열리는 한화이글스와의 홈경기에서 배우 손수현을 초청해 시구 이벤트를 가졌다.
이날 손수현은 "많은 관중과 멋진 선수단 앞에서 시구를 하게돼 떨리면서도 설렌다. 멋진 시구로 타이거즈 선수단에 승리의 기운을 불어넣고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손수현은 11번이 새겨진 기아타이거즈 유니폼을 입고 등장해 포수에게 멀리 날아가는 공을 던졌다. 손수현은 시구를 마친 뒤 수줍은 미소를 지어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손수현 시구 모습에 누리꾼들은 "손수현 기아팬이었어?", "손수현 시구했구나", "손수현 예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손수현은 일본 유명 배우 아오이 유우와 닮은꼴로 한국의 아오이 유우라 불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