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국의아이들 쇼케이스 임사완 / 사진: 조선일보 일본어판 이대덕 기자 press@jp.chosun.com


제국의아이들 임시완이 음악과 연기 두 가지 활동을 병행하며 겪은 어려움을 토로했다.

임시완은 3일 오후 서울 광진구 능동 어린이공원 내 와팝홀에서 열린 제국의아이들 컴백 쇼케이스에서 MBC 월화드라마 '트라이앵글' 활동과 그룹 활동을 병행하는데 어려움은 없는지에 대한 질문을 받고 "연기와 음악, 한 가지만 집중한다해도 절대 쉬운 스케줄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임시완은 "이미 몇차례 연기와 음악을 병행하는 스케줄을 소화해봤기 때문에 경험에서 얻은 효율적인 방법을 찾았다"며 "몸에 벤 경험과 제 열정을 믿고 두 가지 활동 모두 열심히 해보려 노력하고 있다"고 힘찬 각오를 전했다.

제국의아이들 이번 앨범 타이틀 곡 '숨소리'는 유로팝 특유의 피아노 라인과 타악기, 강렬한 기타 사운드가 조화를 이룬 곡으로 헤어진 연인에 대한 아픔과 그리움을 표현한 가사가 인상적이다.

한편 제국의아이들은 5일 Mnet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컴백 활동에 돌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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